[ SKK ] in KIDS 글 쓴 이(By): hanseok (유한석) 날 짜 (Date): 1994년05월19일(목) 17시31분26초 KDT 제 목(Title): 호수가 3 myworld님의 따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저는 우리학교 학번을 83, 84두개를 가졌었읍니다. 전자과 내에선 84라고 해야 맞을것 같읍니다. 지난번에 호수가 3를 한페이지 꽉채워서 썼었는데, 알수없는 사고로 지워져 아쉽습니다. ================================================= 아뭏튼............. 여자를 꼬드기러 간 깡통은 우리가 기본식량을 재충전하러 갔다온 사이 호수가 텐트에 돌아와 있었고, 물론 여자들은 없었지만 다음날 학교앞 다방(궁전?)에서 미팅을 약속하는 괘거를 올렸다고 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사나흘동안 못한 면도와 세수를 하느라 정신없이 바뻤다. 오후 2시 우리는 약속장소로 나갔다. 예상대로 여자아해들은 조금늦은 20분쯤 나왔고 별로 미안한 표정도 찾을 수 없었다. 남자들이 물건을 내어서 여자들이 고르기로 했는데, 그때 우리는 가지고 나온것이 전혀없어, 결국은 우리의 신발을 벗어 올려 놓게되었다. 내신과 다른하나에서 유난히 꼬린내가 진동을 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저애가 아니었으면 했던 가시나가 두번째로 내것을 골랐다. 무척이나 재미없는 하루가 기다리고 있음을 느끼며, 그냥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았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