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QuizWit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09년 05월 11일 (월) 오후 09시 33분 04초 제 목(Title): 마이티 단상 - 오버 풀.. 오버 풀 (그러니깐 21이상 비딩)하는 가능한 마이티 룰에서 오버 풀은 순전히 강력한 패를 들었을것만 같은 누군가를 견제하기 위해서 이 한몸 희생하여 런을 막자 라는 의미 밖에 없다. 마쪼 포함한 확정적인 노기노프런 손패를 잡고 풀을 불렀는데, 누군가 21 을 외치면, 내가 대처할 방법이 없다. 야당이라도 되어서, 21 부른 사람에게 백런의 응징이라도 하면 다행이겠지만, 마쪼 다 들었으니 프랜이 될 가능성은 99.9%이다. 이는 노기노프런 패를 들고서, 캐허접 주공을 대신하여, 대신 주공질 하고, 모든 패를 먹어오는 최선의 플레이를 하더라도 돈을 내줘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22 를 부르는 것은 더 나쁜 선택이다. 이는 21의 프랜일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내줘야 하는 상황만 발생한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룰을 추가하면 어떨까 싶다. "런인 경우는 무조건 여당(주공+프랜)이 승리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딸림 룰이 붙는다. "A. 주공이 21을 부르고, 19장을 먹어가면(야당이 1장을 먹음) 21-19 = 2 장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B. 주공이 21을 불렀을때, 야당이 9장을 먹으면 백런이다." "C. 주공이 21을 부르고, 런을 하면, 점수 계산시 1장을 뺀다. 즉, 9장에 런보너스2배 해서 18점으로 계산한다." A,B 룰은 아마도 오버 풀을 인정하는 마이티 룰에서는 당연할 것이다. C 룰은 조금 애매하긴 한데, 오버 풀일때 런으로 나면, 승리해서 야당으로 부터 돈을 받을 수 있지만, 오버 비딩한 만큼 덜 받는다. 는 의미이다. 여튼 이런 룰을 적용하면, 20비딩에 대해서 21로 태클이 들어 왔을 때, 그냥 초강력 프랜이 되어 함께 런을 도모할 수도 있고, 22로 올려서, 주공을 쟁취할 수도 있다. 이 경우, 29가 실질적인 풀 비딩이 되는데, 런을 하면 여당이 1점에, 런보너스 x2 = 2점 을 얻게 되고, 런을 못하고 한장이라도 야당에게 뺏기면, 백런이 된다. 추가적으로, 여기에도 오버 풀이라는 극한의 상황을 생각해 볼수 있는데, 30을 비딩하면, 런하면 0점, 못하면 백런, 31을 비딩할 경우, 런하면 -1점(x2), 못하면 백런 이라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 그럼 이런 21 이상의 극한 비딩은 정말 발생할 수 있을까? 제일 처음에 나온 이 한몸 희생하여 케이스를 제외하고 말이다. 아마도 2사람이 동시에 노기런 확정패를 들었으면 가능할 것 같다. 한사람은 마이티 + 하트 A,K,Q,10,9,8,7,6,5 또한사람은 조커 + 다이아 A,K,Q,10,9,8,7,6,5 노기런 확정패를 들고 프랜되기는 정말 싫지 않겠는가? 하지만 결론은, 극악한 확률에 대한 쓸데없는 잡생각인거 같다.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