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zWit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09년 05월 03일 (일) 오전 11시 05분 17초 제 목(Title): 마이티 - 풀트풀노.. 막판에 풀을 부르고 바닥을 집어가서 만들어진 패는 하트 A,6,5,4,3, 다이아 K,Q,4, 마이티, 조커, 하트 A 다음으로 휑한 이 사태를 어찌해야 하나 싶었다. 일단 프랜드는 다이아 A 가 거의 결정적이다. 하트 K 도 잠시 스쳐 지나갔으나, 다이아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일단 첫턴에 다이아 4 를 던지면, 물패는 없다. 그러므로, 프랜의 보조는 의미가 없다. 필요한건 프랜이 높은 하트를 들고 있어 주는 것이다. 그러다가, 확실하게 한장만 가지고 있어주기만 하면 되는 더 쉬운 방법이 떠올랐다. 노기로 치면 된다. 그래서 외쳤다 '풀트풀노' 초구는 다이아 4 를 던졌고, 프랜이 다이아 A 로 먹어갔다. 프랜이 클로버 A 로 보조한턴을 돌렸으나, 큰 의미는 없다. 다행히 풀트풀노를 제대로 알아 들은 프랜이 하트를 돌렸다. 그림을 기대 했으나, 하트 8. 마이티를 박아서 하트 4장을 처리하고, 하트 A 를 돌리고 나니, 3장이 더 뽑혔다. A 포함하면 4장. 잠시 긴장을 풀고, 다이아 K, Q 를 차례로 돌렸다. 다시 생각해보자.. 마이티에 4장, 하트 A에 4장 뽑혔고, 내손에 3장 들었으니, 조커로 2장을 다 뽑아 내야 한다. 기도하며 조커를 돌렸다 '트컴'. 조커를 돌렸는데, 1장의 하트가 뽑혀 나왔다. 그런데, 프랜은 환호를, 야당은 탄식을 내뿜었다. 뭐지? 하트 한장 어디있지? 를 즉시 타이머신을 돌려서 확인해봐야 했다. 기억났다. 프랜 보조에 하트 한장을 내가 버렸었다. -_- 손안에 남은 3장의 하트를 내려 놓으며 노기런 성공. .. 후기> 두명이 100원짜리 동전으로 산성을 쌓아서 넘겨 주었다. 별 수 없이, 그 동전산성을 쭉 밀어 넘기며 외쳤다. '하우스비는 이걸로..'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