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QuizWit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1999년 5월 17일 월요일 오전 08시 33분 46초 제 목(Title): [수학 박사님들] 갈곳이 없다… [수학 박사님들] 갈곳이 없다… 300명이상 실직상태 지난해 6월 지방 M대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은 A씨(38)는 학원 수학강사다. 몇군데 대학에 전임강사 자리를 알아봤지만 "외국학위 가 아니면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 B씨는 3년전 미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땄지만, 서울 S대에서 '포스트 닥(POST-DOC)' 과정을 2년째하고 있다. 박사학위 를 받은후 연구를 더 심화하는 과정인 포스트 닥이 한국에선 박사 실업자를 위한 자리이다. C씨는 한달에 90만원 정도를 받는다. 4년전 미국 텍사스대학에 서 응용수학 분야인 '신경통신망' 연구로 박사학위를 딴 C씨는 귀 국 후 3년여 시간강사로 전전하고 있다. 국내 대학과 기업체에서 그의 전공분야를 제대로 이해하는 곳도 별로 없다. 수학박사들이 갈 곳이 없다. 국책 수학연구소 한 곳 없는 상황 에서, 수학과가 대학구조조정의 최우선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수학회가 93년 이후 수학박사 학위 취득자 460명을 조사한 결과, 204명이 미취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실업자 수는 300명 을 훨씬넘을 것이라는 게 이 학회측의 설명이다. 호서대 수학과 이춘호 교수는 "학부제가 유행해 수학과가 통폐 합 대상이 되는데다, 학생들이 수학과 진학을 기피해 수학박사들이 갈 데가없다"고 말했다. 대한수학회(회장 김성기)는 수학박사들이 연봉을 받으면서 정식 연구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서울대 안에 '수 학연수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난달 과학기술부에 제출 했다.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한해에 수학박사 50여명씩을 뽑아 금 융수학, 암호론 등 첨단 수학분야를 본격적으로 연구토록 할 계획 이나 정부쪽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서울대 수학과 지동표 교 수는 "기초학문인 수학을 이렇게 방치했다가는 응용과학 전분야에 곧 심각한 타격이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종혁기자 : chlee@chosun.com)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