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QuizWit ] in KIDS 글 쓴 이(By): soliton (김 찬주) 날 짜 (Date): 1999년 5월 7일 금요일 오전 12시 15분 41초 제 목(Title): Re: [문제] 해적과 금덩어리 답을 쓰려는 것은 아니구요 그냥 잡담... 이것과 유사한 문제를 1년 반 쯤 전에 뉴욕에서 이론 물리 중 초끈(superstring) 이론을 전공하는 한 중국계 미국인 포스트 닥 한테서 들었습니다. 그 친구는 이 문제를 어디서 들었느냐면 월스트리트에 취직하려고 면접 시험을 볼 때 면접 문제로 들었답니다. (아시겠지만 수학자나 이론 물리학자를 증권 회사에서 아주 좋아하죠) 제한 시간은 5분. 이와 함께 조금 복잡한 행렬 문제, 단순한 수수께끼 문제 (매일 1분 늦게 가는 시계와 안가는 시계 중 어느 것이 좋은 시계냐?) 같은 것이 면접 시험 문제였다는군요. 그 친구는 세 문제 모두 답을 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밖에 몇 군데 면접을 더 봤는데 다 비슷한 면접시험이었답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월 스트리트에 취직하려면 아무래도 수수께끼 책을 몇 권 사다놓고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