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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zWit ] in KIDS
글 쓴 이(By): Captain ( 풍운아)
날 짜 (Date): 1996년04월05일(금) 20시00분55초 KST
제 목(Title): '김' 이야기


기가막힌 숙녀가 길거리에서 급히 화장실에 가야만 할 사태가 발생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화장실은 없다. 


어떡하나, 이골목, 저골목 찾아도 없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쌀 수 밖에... 그런데 저쪽 구퉁이 모퉁이에 공중 화장실이 보인다. 그런데 가서 
보니 남녀공용...

3칸이 있다.

첫번째 칸을 똑똑.. 안에서 똑똑...

두번째 칸을 똑똑.. 안에서 쿵쿵..

세번째 칸을 똑똑.. 여기도 있으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아무 소리가 없다. 

살았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좌변기(쭈그리고 앉아야 함)에 산처럼 뭔가가 싸여있지 않겠어...

여인 왈 "내가 쌌으면 쌌지 여기서는 도저히...

그냥 밖으로 나오는데 왠 남자가 앞에 버티고 있다 그곳으로 들어갔다. 

남자가 뛰쳐나와 하는 말이  "아니, 아가씨 일을 봤으면 처리를 하고 가야죠...

기가 막힌 여자가 하는 말이 "김나나 봐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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