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zWit ] in KIDS 글 쓴 이(By): white (백두선생) 날 짜 (Date): 1994년04월03일(일) 12시41분01초 KST 제 목(Title): 히이! 놀랐따!! 아니 이럿수가! 유전공학 문제를 쉽게 푸는 군요! 문제 설명이 장황해서 이해하는 데 힘이 들까 걱정을 했었는데 환상님(푼수환상의 동생인가?)외에는 정확히 이해를 하셨군요! 송호영님의 답을 보면서, 앞부분에서 문제해석에 오해가 있구나 싶었는데 결과적으로봐 이런 느낌은 저의 착각..... 송호영님이 푼 방법에도 하자는 없지만, Tim님이 푼 방법(사실상, 두사람의 논리는 큰 차이는 없지만,표현방법에 차이가 있어, 다소 문제가 변형되면, 현격한 차이가 날수 있으리라 생각됨.)은 저의 의도를 정확히 짚었을 뿐만아니라 나아가 수학적으로 표현한데는 감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와! 한수 배웠다! 그런데, 왜 영어로 글을 썼는지도 궁금하고, 집합원소중 없어야 할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원래 백두는 다음과 같이 생각을 하고 있었죠! Tim님의 표현을 빌자면(jargon을 피하자니 어쩔수 없지!) B&H의 component들을 조합하여 B의 요소들과, H의 요소들을 만든다음 겹치는 부분들을 찾아 이어가는 것입니다. 이때, B 혹은 H의 제일 작은 요소부터 만들어 나가면, 일이 간단해 집니다. ============================================================================ 그럼, 간단한 문제 하나더 해보세요! B로 잘랐더니 3개의 조각이 나오고, H로 잘랐더니 4개의 조각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B와 H로 동시에 잘랐더니7개의 조각이 나왔습니다...어떻게 된 걸까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증명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