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QuizWit ] in KIDS 글 쓴 이(By): onnury (컴백온누리�) 날 짜 (Date): 1995년10월26일(목) 08시25분22초 KST 제 목(Title): 푸억..테이블이 사라졌다.. 다음을 생각해봅시다.. 길이가 1인 테이블이 있어요... 처음에 중간을 기점으로..양쪽으로 1/8씩 재어서..1/4을 잘라냅니다.... 그러면 두동강이 나겠죠 흠 잘라낸 부분은 버리구요.. 나머지 두부분에서 또 중간을 기점으로 1/32씩 양쪽으로 잘라냅니다.. 흠냐 그럼 이번에는 1/16길이가 두 토막이니 1/8을 잘라버린 셈이네요.. 남아 있는 토막은 네 토막... 또 중간으로 부터..1/128씩 재어서..잘라버리면 남아있던게 네 토막이니.. 4*1/64=1/16을 잘라버린 셈이구..... 자 이 방식대로 계속 테이블을 잘라나가면.. 잘라버린 부분의 총 길이==1/4+1/8+1/16+...1/2^n+...=1/2 그러면 테이블의 남아있는 부분은 당연히 �1/2.. 그런데...첫번째 단계에서는 남아있는 부분의 토막 하나 길이가 3/8.. 두번째 단계에서는 남아있는 토막하나의 길이가 5/32.. 세번째 단계에서는..9/128..요렇게 계속하다보면... 결국 남아있는 각 토막의 길이는.......빵........ 푸억...테이블이 사라졌다...반이 남아야 하는데...사/라/졌/다.. 푸억..어떻게 된 일일까.. *"수학은 곧 자유"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Cantor가 낸 유명한 문제입니다.. ***************사랑 가득한 평등의 세상으로*************** One Love~~ One Heart~~ Let's Dance`n Play Together and Feel Alright~~ --Bob Marl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