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imhigh (모슬포 ) 날 짜 (Date): 1995년07월13일(목) 08시16분58초 KDT 제 목(Title): 김대중이 신당을 만드는 명분이 뭐라고 합디까? 그럴싸한 말이 있었을텐데.... 그나저나 후3김시대가 되어버렸군요. 또한번 3당합당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겠구요.... 3김씨 합심하여 ' '3김당'만들고, 나머지 사람들 똘똘뭉쳐 창당하고.... 그렇게해서 이번기회에 아주 '물갈이'를 싸-악 해버렸으면 좋겠다. 근데 3김빼고나면 누가 남지? 또 한번 출렁이는 정치판.... 프로야구 선수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구단으로 같다가 저 구단으로, 또 요 구단으로. 한때는 감독들도 서로 자리를 바꾸기도 했었고....그러면서 하는 말 ' 인물이 없어서... 그런단다. 허` 참. 우리나라 인구가 얼만데..... 전두환이 정권을 잡았을때 김영삼을 위시한 야당 정치인들은 '체육관 대통령 이라며 인정할수 없다고 펄펄 뛰었다. 난 그들이 자결(?)이라도 할줄 알았다. 단 한사람도 의원직을 포기하지를 않았다. 그리고 지금도 한물에서 같이 놀고 있다. 그게 우리나라 정치인이다. 옥석이 따로 없다. 난 그 정치인들이 말하는 '국민'이라는 볼모의 하나가 되어 오늘도 살아있다. 그들의 � 판에 박힌 말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를 들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