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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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realman (~기차여행~�0)
날 짜 (Date): 1995년06월02일(금) 13시07분17초 KDT
제 목(Title): 정치....



그 허무의 이름을 위하여...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것을 돈과 권력과 명ㅇ예라고 한다.

그 중에서 권력에 대한 집착은 어쩔 수 없이 추악함을 감출 수 없단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 가는 이 땅에 정치가 없을 수 있나?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치를 너무 추악하게만 보는 것 같다.

그래서 비판을 비난이라고 생각하고 청문회에서 상대에 대한 사생활 침해를 부정한 
것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정치가 그런 것이라면 그렇게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누가 후보가 되면 서울을 떠난다거나 넌 주사파니까 이북으로 
가라거나 해서는 안된다.


문제가 있다면 그 땅에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선거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가.

만약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ㅓ가 당선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으로 얼마든지 정치에 
참여 할 수ㅜ 있다.

그ㅓ것이 바로 사회운동이다.

그리고, 후보에 대한 비난은 있어야만 한다.

미국 대통령 선거 때 후보들끼리 "Son ofBeach" 라는 욕도 서슴치 않았다.

그게 좋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말할 자유가 보장 ㄷ횐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란 하고 픈 말을 할 수ㅜ 있어야 한다.

글게 공직자 선거라면 더욱 그렇다.

그 사람이 좋은 이유와 싫은 이유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단체나 개인은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음냐..

괜히 다 아는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 길게 했다. 

오랜 만에 키즈에 글을 올려보고 싶었나 보다.


 
``수평으로 줄을 그었다.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점을 향해..그리고..파란 하늘 위에 
하얀 점을 찍었다. 바다위에 섰다. 검은 연기와 함께 움직이던 난 하얀 점의 
윤곽에 초점을 맞추었다. 파란 등.그리고 모래사장..걷는다. 웃음과 가벼운 눈물이 
함께..갯벌속에서 자라난 느낌도 파도속에서 견딜 수 있을까?.......rea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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