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blueyes (悲目&虛笑) 날 짜 (Date): 1999년 2월 2일 화요일 오전 02시 46분 16초 제 목(Title): Re: 심재륜 파이팅!!!! 저 역시 김대중 정부에 대한 우려의 감이 점점 증폭됨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문제에 있어서는 퇴출 대상이 되어버린 검사들이 검찰 최고위층보다 훨씬 친개혁적인 인사이고, 혹시라도 부패했을지 모르지만 검찰의 최고위층보다는 덜 부패한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일각의 시각과 같이 이번 사건은 절호의 찬스를 맞아 검찰 내부에서 파워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지요. 일단 이런 일련의 사항들이 사실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김대중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리는 없을거라 봅니다. 모르고 있다면.. 정말 대통령으로써의 능력이 없는 사람이 된거겠지요. 여하튼,현재까지는 김대중의 의도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보긴 하지만 다음번 검찰의 인사이동 때까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밥에 그 나물인 사람들이 또다시 권력을 가지고 간다면 김대중역시 똑같은 사람들이란 증거이고, 그 반대라면 검찰내부의 반발을 무마시키면서 조그만 개혁이라도 이루기 위한 희생양이 아닐까 하고 좋게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신문, 방송만 본다면 항상 깨끗하고 청렴한 사람들이 고위공직에 올랐으니 구분이 힘들단 거겠지요. Don't look at me, I'm rotting away. Don't tell me, your talk makes me weep. Don't touch me, I don't wanna be hurt. Don't lean me on, I'm falling. - uoy etah 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