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hnoh (DarkBlue) 날 짜 (Date): 1999년 1월 13일 수요일 오전 01시 25분 20초 제 목(Title): Re: 미국이 민주주의의 모범국가? 미국에 대해서 너무나도 많은 환상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미국도 사람이 사는 곳인데 어찌 이상향이 되겠습니까? 4년전 기록에는 미국 고등학생의 70여%가 대학에 진입을 합니다. 그중에서 단 25%만이 대학을 졸업하고 그중의 일부만이 대학원에 진입을 합니다. 미국인의 대다수의 학력은 낮습니다. 그리고 요사이는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미국인들도 과외붐이 일고 있으며 대학진학율이 높아져 갑니다. 미국인의 민주주의 중에 좋은점은 소수의 소리가 나올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언론들이 소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만 국익에 반하는 소리는 절대로 방송매체를 탈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 89년 버지니아에서 있던 흑인대학생 폭동사건을 눈으로 직접 목격한 사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의 백골단이 이곳 진압을 맡았던 주방위군보다 신사라는 점입니다. 제가 차에서 내려 길가로 갈때 흑인 대학생이 시위대와 경찰간의 대치를 같이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주방위군이 다가오면서 너 뭐하냐고 묻고 대학생이 아무것도 않한다고 Nothing이라는 한 단어를 마치기도 전에 곤봉으로 무지하게 패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는 빨리 꺼지라고 했습니다. 그 학생이 끌려가는 모습에 전 미국의 인권에 대한 생각이 달리하게 되었습니다.(그렇다고 백골단이 잘한다는 말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최소한 미국의 인권도 한국과는 큰 차이가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전 미국이 민주주의 국가의 표본으로 생각지 않습니다 도리어 민주주의 이상이 자본주의의 패해와 맞물리면 생기는 문제점들을 제시하는 표본입니다. 소수민족을 위한다구요... 그 소수민족은 피부가 검고 영어를 하는 흑인뿐이 아닐진데 그들이대다수의 혜택을 받으며 인종차별이라는 단어에 노이로제가 걸린 나라가 이 미국입니다. 미국은 많은 두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많은 사람들을 환상의 꿈의 나라 미국으로 포장을 시켜주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산 저는 미국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믿으시는 분들의 의견에 동의를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