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요키에로타)
날 짜 (Date): 1998년 11월 13일 금요일 오전 03시 49분 22초
제 목(Title): 대한매일/ 월간조선 판금결정 반응 



월간 인물과 사상 11월호에서 강준만씨가 서울신문을 주목하는 이유를 
알듯 싶습니다. 

자주 퍼와야지..

:)



  崔章集교수 논문 '월간조선 販禁결정 반응'




  崔章集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고려대 정외과 교수)의 논문을  보도한
월간조선에 대해 법원이 판매 및 배포 금지 결정을 내리자 고려대와  시민단
체는 당연한 조치라며 환영했다.

  고려대 대책위원회는 ‘조선일보 왜곡보도 근절을 위한 고려대 연석회의’
(회장 金준형·고대 대학원 총학생회장)를 오는 16일 열기로 하는 등 앞으로
의 활동 일정 마련에 분주했다.

  대책위 소속 위원들은 지난 10월 16일 대책위가 결성된 뒤 27일만에  내려
진 결정을 환영하며 학내 뿐만아니라 시민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할 것을 결정
했다.

  대책위는 조선일보 불매운동을 강력히 전개하여 조선일보의 반성을 촉구할
 계획이다.과거 조선일보사가 일제시대에 저질렀던 친일기사 등 과거 행적에
 대한 고발 형식의 전시회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오는 30일에는  조선일보사
를 다시 방문,항의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PC통신 동호인들로 구성된 ‘언론개혁 통신연대(대표 金동필·29)’도  동
호인 연대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金씨는 “월간조선의 왜곡보도에  대
한 법원의 결정을 정당하게 본다”면서 “조선일보의 사과를 받아낼  때까지
여러 단체와 협의하여 유인물과 전단을 배포하고 통신상에도 조선일보의  왜
곡보도 자료를 폭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도 분주하다.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경실련,참여연대,전교조 등 20
여개 단체는 13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불교방송 7층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관한 간담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경실련 魏枰良 연구위원(38)은 “학문의 자유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결정이
라 생각한다”면서 “우리 사회는 이제 좌·우 대립을 넘어  개혁·반개혁의
새로운 구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林尙澤 사무총장(48)은 “뒤늦은 감은 있지만  일단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19개 문제 항목중 16개
에서 이겼으니 자신들의 승리라고 아전인수(我田引水)적 해석을 하는 조선일
보의 태도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혹세무민(惑世誣民)의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柳初夏 민교협의장(50·충북대 철학과 교수)은 “이번 결정은 국민들이 힘
을  모아야 할 시점에서 불필요한 논쟁을 종식시켜준 데 의미가  있다”면서
“정치권,언론,정부는 자유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그 본질의 하나인
 사상의 자유 원칙을 존중하고 이에 반하는 수구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金起式 사무국장(33)은 “언론이 검증한다는 명목으로 학문적 성
과를 부분 발췌하여 왜곡하는 것은 일종의 언론 폭력”이라고 규정하면서 “
이번 결정은 언론 자유의 범위를 벗어난 것임을 명확히 해준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민주노총 李敏壽 대외협력부국장(37)은 “법원의 결정이 정당하고  합리적
인 것”이라면서 “조선일보사가 崔교수의 저작에 대해 필요에 따라  짜깁기
하는 등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을 적극적으로 바로 잡는 법원의 결정을  환영
한다”고 밝혔다.李鍾洛 jrlee@daehanmaeil.com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활쏘기는 군자의 덕성과 비슷한 바 
가 있으니, 활을 쏘아 과녁을 벗어나더라도 오히려 그 이유
를 자기 몸에서 구한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