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ryuch ( 키엘케골) 날 짜 (Date): 1998년 10월 26일 월요일 오전 09시 54분 11초 제 목(Title): 최장집교수의 6.25 동란에 대한 견해 6.25에 대한 생각이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월남전과 6.25 동란 (이것을 북한과 미국의 전쟁이라고 생각하면 한국전쟁)의 차이점과 왜 그렇게도 목숨을 걸고 국군이 인민군과 싸워야 했는지 그 이유들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그 당시 50년에는 아직 이데올로기의 승패가 가려지지 않았고, 공산주의자들은 민족의 살길은 공산주의 통일을 통해서 민족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 행위한 것이라면 그 결과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아서 마땅하지만 그 의도가 민족을 위한 신념에서 나왔다면 그것에 관해서는 존중받아야 하지 않나요. 김일성이가 생각하기에 한 몇 주면 몽땅 한반도를 점령해 버리고 혁명을 완성한다고 계획하고 있었다면 6.25 동란은 박정희나 전두환이가 했던 쿠데타 만큼이나 적은 희생을 치루고 외세에 의하여 분단된 조국을 통일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니었을까요? 초등학교에서부터 계속 반공교육을 받아왔지만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는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반공교육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학교에서는 스탈린과 모택동의 꼭두각시인 김일성이 그들이 시켜서 남침했다고 하는데, 그 후에 계속 김일성이 그들을 찾아가서 남침을 후원해 달라고 요청했 다고 전해지는 것을 보면 김일성정권의 자주적인 판단하에 공산혁명을 통한 민족통일을 이루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이야기 했다가는 저희 아버지께 하루 종일 혼나야 할 것 같기도 한데요. 비록 우리민족에게 공산주의 실험이 행해져서 그것은 잘못된 시도였다고 결론지워졌다 하더라고 당시에 공감대를 많이 이루었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러한 시도를 했다고 하면 이 후의 민족통일을 위해서나 통일을 위한 화해를 위해서나 폭 넓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 이데올러기의 실험이 끝나고 어느 쪽이 실험에 성공했는지 확실한 이때에 전쟁을 통해서 민족을 통일하려는 것은 그들의 이기적인 정치적 욕망때문이라고 볼 수 밖에 없지요. 그냥 최장집교수가 했다고 조선일보에서 주장하는 말을 그냥 그대로 해석을 해 보려다가 생각해 본 것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