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blueyes (悲目&虛笑) 날 짜 (Date): 1998년 9월 23일 수요일 오후 07시 12분 47초 제 목(Title): Re: 이부영이 왜 저러지 ? 저는 도니님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국민회의나 김대중이 뇌물, 불법정치자금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고 오히려 제한적인 정치개혁에 머물 뿐이라고 인정을 하더라도 현재 김대중이 자신의 자금 문제를 들어낸다는 것은 과거의 그 잘못(20억 수수)을 다시 저지르는 것과 같지요. 당시 (노태우이던가요?) 정치자금을 받아쓴 사실을 용감하게(?) 밝혔다가 오히려 바보가 되지 않았습니까? 지금 자신의 자금에 대한 의혹을 솔직히 밝혔다간 정국은 한나라당 의도대로 끌려가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정치력이니까요. 대신에 저는 한나라당 비리에 대한 무자비한 사정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다시는 비리 의원이 일어서지 못하도록. 만일 다음 대선에서 국민회의가 집권을 못한다면 또다시 정치보복에 가까운 사정이 있겠죠. 이런거 몇번이면 지저분한 사람들 다 없어지던지 아니면 서로 웃어가며 해먹던지 둘중에 하나일 겁니다. (만 나중 가능성은 지금과 별반 차이는 없으니 최소한 본전은 건지는 셈이군요.) 더 낫다고 생각되는게 있긴 하지만 김대중이 키즈를 들여다 볼리가 없으니..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민회의건 자민련이건 한나라당이건 죄다 까발려서 정치적인 입지를 줄이고, 새로운 정치자금법을 만든 후에 약속했던 2년이 지나면 자신의 과오를 사과하며 스스로 물러나는게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겠지요. Don't look at me, I'm rotting away. Don't tell me, your talk makes me weep. Don't touch me, I don't wanna be hurt. Don't lean me on, I'm falling. - uoy etah 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