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yskim (김영식) 날 짜 (Date): 1994년07월28일(목) 13시29분00초 KDT 제 목(Title): 비판에 대한 의견 양비론과 언어폭력에 관한 개인적 의견.... 나의 말이 폭력이라는 말에 대해..... 누가 언어 폭력이라는 아주 멋있는 말을 한것 같군요.. 여기에 대해 두서 없이 이야기 하겠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무식도 폭력이 될 수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폭력이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공권력이라는 무시무시한 무기를 뒤에 등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폭력을 휘두른 자는 "총장"이라는 공인의 위치에 있었습니다.....함부로 말할 입장이 안되죠...그러나 그 총장은 그 폭력을 무기와 함께 개인 것인 양 아무른 앞뒤 사정없이 자행했습니다. 양비론에 대해.... 누구는 양비론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 같습니다. 양비론이 공정한 것일까요? 무기를 가진자와 가지지 않으자가 싸우고 있는데 무기를 가진 사람은 무기를 아직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공평한 싸움이다..그러니까 우리는 지켜보기만 하자.. 그러나....지켜보는 순간 무기를 가지지 않은 사람은 어느순간엔가 죽고 말것입니다. 양비론이 아니라 무기를 든사람 편을 드는 것이죠 과거를 묻지말자에 대해 ... 누구는 과거를 말하지 말자고 애기합니다. 앞에서 누군가 박홍의 과거를 찬양한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과거를 파해치자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알자는 취지였죠.. 박홍을 찬양한 자는 무슨 의도 였을까요? 바라! 박홍은 민주 투사다. 그러므로 지금 박홍이가 한말은 거짓이 아니다...라는 것과 같은 것이죠.. 전 그 반대 급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