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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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
날 짜 (Date): 1998년 5월 22일 금요일 오후 04시 59분 08초
제 목(Title): 캡:혁명은 가능하다..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prophilia)
날 짜 (Date): 1998년 5월 22일 금요일 오후 03시 16분 55초
제 목(Title): 혁명은 가능하다..



어제 월러스타인의 자유주의 이후라는 책을 한번더 봤습니다.
그는 어떤 행동지침(?) 같은 것은 없지만, 변혁에 대한
가능성의 시대를 향후 50년동안이라고 보고 있는 듯합니다. 기실,
IMF 휘청거리는 아시아를 보면 그가 들고 있는 조목조목 근거가
타당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굳이 월러스타인의 이야기를 말하지 않더라도, 신자유주의의
물결이 현 자본주의 시스템의 효용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닐까요.
국가의 개입(시장에 의한 완전한 작동원리는 환상임.)에 의해
어느 정도 국민국가라는 울타리 내에서 가진 자든 못 가진 자든
묶어낼 수 있었지만서도, 이제는 그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국가의 개입을 적극 배제할려고 하죠. 대표적인 것이 복지권의 축소가
아니겠습니다. 혹시 복지권이라는 것을 실업수당 같은 것으로 국한
사람이 있을라나.
한마디로, 갈수록 이제껏 지배해오던 권력장치들의 결함이 
하나씩 노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 미연방준비이사회의 의장이
아시아 외환위기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결함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시사했는 것처럼.

내일이 어떻게 될런지 모르는 우리지만, 
변혁의 조건은 성숙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버겁다라는 식으로 미리 재단할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계속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오타는 언제나 딜레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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