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learsea (晴海) 날 짜 (Date): 2010년 02월 24일 (수) 오전 09시 40분 52초 제 목(Title): Re: 2009년을 보내면서 2월 중순에 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약간 늦어져서 3월 첫째 주에 서울 지역 서점에, 전국적으로는 둘째 주에 배포된다고 합니다. 목차는 위에 말씀드린 것과 거의 같고, 352쪽에 책값은 14,000원이라고 합니다. 출판사는 동녘입니다.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님, 고려대 정외과 임혁백 교수님, 영남대 정외과 정준표 교수님께서 과분한 추천사를 적어 주셨습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법 대통령도 모르는 자유민주주의 바로 알기 안병길 지음 저항하라! 참여하라! 그게 바로 자유민주주의다! 왜 진보 세력은 권위주의자에게 지기만 할까? 공룡 정당 한나라당에서 권위주의를 빼내어 쪼개기! 후퇴하는 민주주의 시대에 가장 절실한 대안 권위주의의 가면을 쓴 ‘엉터리’ 자유민주주의와 싸우자! 과거 독재와 권위주의 정권에서 국민을 속이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 자유민주주의는 ‘엉터리’ 자유민주주의였습니다. 반공만이 자유주의라고 강변하는 것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자신이 속한 정파만이 절대적으로 정의롭고 이상향을 성취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쓴 권위주의에 불과합니다. 과거 특정 정치 집단이 선점해 권위주의적 수단으로 전락한 자유민주주의는 이제 그 본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는 특정 계층이나 편협한 이념의 전유물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 시민 스스로 자유민주주의 기본을 깨우치고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저항하고 투쟁해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본문에서 * 4대강 사업, 쇠고기 협상이 왜 자유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나는가? * 도덕, 윤리 교과서는 어떻게 자유민주주의를 왜곡하는가? * 자유민주주의란 도대체 무엇인가? * 사회의 약자가 강자와 맞서 이기는 전략. * 권위주의 남편을 길들이는 법. * 자유민주주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와 공존할 수 있는가? * 남북 관계를 자유민주주의적으로 푸는 방법은? 저자인 안병길 박사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할 때부터 고민했던 문제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낸 이 책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논리적 분석과 함께 이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정치권의 비생산적 행태에 싫증 난 시민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정재호, 서울대 교수 필자는 박학한 지식과 명쾌한 분석력으로 참된 민주주의의 모습과 구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질적인 성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 시대 지성인이라면 이 책을통해 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 책은 저자인 안병길 교수가 학부 시절부터 지금까지 품고 있었던 문제의식의 완결편인셈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지식인의 삶과 앎이 서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치열하게 탐구하고 있다. -남궁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몇 해 전 세상이 바뀌고 나자 여기저기에서 ‘자유주의’가 횡행한다. 안 교수식으로 말하면, ‘엉터리’다. 왜 그런지는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자유주의라는 말뜻도 모른 채 분노와 저주의 언어를 배설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내려놓고’ 이 책 여기저기를 뒤져 보길 권한다. -이해영, 한신대 교수 ======================================= 자유민주주의 성냥불 이야기 http://ahnabc.blogspot.com http://blog.naver.com/clearsea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