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9년 04월 22일 (수) 오전 09시 08분 20초 제 목(Title): Re: 도서관 단상 우리 사회의 천민 자본주의화는 해방 후 친일파가 사회 지배층이 되면서부터 쭉 지속돼온 전통올시다. BC카드의 CF 하나가 사회를 바꿀 힘이 없지요. 미네르바 하나가 국가 신뢰도에 금가게 할 수 없는 것처럼.. 그동안 여러 세력이 서로 치고받고 싸우다가 재벌들이 정치인들을 찍어누르고, 언론과 짝짜꿍이 맞아서 재벌을 견제할 세력이 없어졌기 때문에 천민 자본주의가 판치는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을 뿐... 삼성가를 보세요. 친일파의 후손, 언론과 사돈맺기, 자식에게 세금없이 물려주고, 노조없고, 중소기업 착취하고, 첨단 금융기법으로 장난치고, 법조계도 마음대로 부리고, 임기가 없는 밤의 제왕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회사의 사주이죠. 그들은 해방 전부터 있었지만 박정희와 전두환을 거친 후 서서히 무소불위의 권력을 얻기 시작하여 현재 그들이 대한민국을 통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기상사성 이론이 생각납니다.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