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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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DarkBlue (한스)
날 짜 (Date): 2009년 01월 28일 (수) 오후 02시 23분 42초
제 목(Title): Re: 네이버 뉴스캐스트 서비스는 공정계약�




뉴스캐스트.. 증 Deep link 제공으로 손해보는것은 

수치적으로는 네이버뿐입니다. 

트래픽 가져가는것은 언론사이고.. 

기존 언론사에서 꾸준하게 포털에 문제제기를 했던부분이 

기사의 원형 보관과 관련한 저작권 문제였고.. 

또한 연예 스포츠쪽과 관련이 많은. 

초상권 문제들이 사실 네이버측에 부담이었습니다. 


뭐 개념없는 블로거들이 올려놓는 기사 나 음원은 둘째치고라도 

기존 언론사들의 공격은 곧바로 인기 있는 기사에 대한 기사 비용과도 
맞물렸죠. 


제가 보기에는 뉴스 캐스트 정책이 댓글과 관련한 내용과는 별로 관련이 
없어보이고. 

그냥 기존에 언론사들이 가져가고 싶어했던 트래픽과 언론사로써의 

자존심적 우위를 가져갈수 있도록 양보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적으로 뉴스 캐스트 이후에 각 언론사에서는 자기네들이 네이버 홈 메인을 

어느정도 마음대로 바꿀수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언론사-네이버-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네이버가 약간의 손해를 보면서 언론사와 충돌을 모면하고 있고. 

언론사는 남의 안방 자리를 꿰 차고 있다는 느낌에 좋아라 하고 있고. 

소비자는 기존 환경이 변경된.. 약간의 불편함만 느낄뿐.. 어차피 유목민 

생활을 계속 하게 됩니다. 


네이버가 혁신적인것은 내 놓지 못하지만.. 현실적인 처신은 

잘하는거라 봅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그러하듯이 

네이버도 ..자신들의 정체성.. 그런거 생각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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