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lathi (크앙) 날 짜 (Date): 2008년 12월 12일 (금) 오후 03시 09분 11초 제 목(Title): Re: [링크] 이준구 교수, 무지의 장막 사회는 그런 식으로 발전하지 않아 -- 그걸 '발전'이라고 하기엔 뭐하고.. '그런 식으로 돌아가지 않아' 정도면 적절하려나요. 어릴 때 루소의 사회계약론과 불평등 기원론(?), 롤즈의 정의론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었는데.. 나이 좀 먹고 나니 꼭 저 말과 같은 절망감이 들더군요. 이준구 교수가 그런 글을 쓴 동인도 비슷한 절망감이 아닐런지요. @ 근데 대뜸 남한테 '뭘 모르는 군' 할 수 있는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