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8년 06월 12일 (목) 오후 03시 51분 02초 제 목(Title): 여당의 경제위기론은 엄살. 게스트에 누가 한나라당 정책위원장이 현 경제상황을 IMF 당시와 비교하며 위기론을 조성하는 데 그건 정치적인 엄살이야. 아마 촛불로 몰린 관심을 경제쪽으로 환기하고 또 아마 여권 내부의 권력 투쟁과도 관련이 있겠지. 물론 물가 등 인플레 위협과 수입 원자재 가격 폭등, 무역 수지 적자등 상황이 썩 좋지 않은 쪽으로 반전 되고 있으니 한번쯤 상황을 주시할 필요는 있지만 한국과 같이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해야하는 자원빈국에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세계적인 자원가격이 역사상 최고치를 때리고 세계적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운 이 시점에 어느정도 타격은 불가피하지. 타격을 안받으면 이상하지.. 하지만 지난 10년간 , 현 여당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주장하는 그 10년간 우리나라의 경제 체질이 어떻게 변했는지 얘네들이 외면 하고 있어. 과거 10년전 우리나라는 단기외채가 외환보유고의 몇배를 넘고 기업들도 부채비율이 몇100%가 넘고 원화가 20%가량 과대평가되었다고 금융기관들도 관치금융으로 경쟁력이 형평없었고... 재벌들은 불투명한 경영에 순환출자로 위험을 안고 있었고... 그런데 지금 어때? 그 모든 위험요소들이 다 사라졌어. 일시적으로 원자재 가격 앙등으로 약간의 무역적자가 나지만 그거 하반기에 중국 포함 전세계 적으로 경기가 하강하며 원자재 수요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해소될거야. 인플레, 무역수지, 경기 등등 모두 관리와 예측 가능한 상황이고 지금 위기를 겪는 베트남등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고 전혀 위기와는 거리가 먼게 한국 경제의 상황이야. 우리 나라 경제는 한나라당이 말아먹던 10년 전과는 질적으로 달라졌고 그게 그네들이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10년의 경제적 성과의 덕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