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8년 2월 22일 금요일 오후 03시 57분 06초 제 목(Title): Re: SCV 15만 양병설 그럼 모든 학교를 과학고나 외고를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과학고나 외고의 교육 시스템이 일반학생들이 이수하면 특별히 부정적인 요소가 있습니까? 더나아가 일반고의 인기가 떨어지니 아예 폐지하고 과학고/외고로 나누고 일반고 이과 갈사람은 과학고로 일반고 문과 갈 사람은 외고로 전부 보내면 되지요. 그러면 subnormal이고 뭐고 문제가 없어지는 거죠. 공급 과잉이라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기피하지 않겠습니까? 아직은 과학고를 가고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니 일반고나 과학고를 성적에 상관없이 선택적으로 갈수 있을 때 까지 일반고: 과학고 비율을 연차적으로 증가시키면 될거 같은데요. 일반고-과학고-외고 를 상위 하위의 개념으로 보지말고 과거 공고-상고와 같이 전공이나 분야가 다른 것일 뿐 인걸 로 만들면 되지요. 그러니까 이수시간을 기준으로 여러가지 매뉴를 만드는 거죠. 문과과목 수업과 이과과목 수업의 비율을 ... 문과과목 이과과목 -------------------------------- 외고 = 8 : 2 문과고 6 : 4 이과고 4 : 6 과학고 2 : 8 이렇게 나누면 되지요. 일반고와 특수고의 차이를 우열의 차이가 아니라 단지 문과 이과 수업의 비율 차이로만 나누는 식으로 하는 거죠. 일반고나 특수고간 수요/공급의 차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특수고를 확대하여 특수고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지고 그냥 종래에는 한 인문계 교교를 문과 이과 2개로 나누어 가르치던 구분을 아예 학교자체를 외고, 문과고, 이과고, 과학고 이렇게 4구분으로 따로 나누어 입학해서 배우도록 하면 되지요.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아예 문이과를 선택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