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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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오후 08시 01분 45초
제 목(Title): Re: 영어 공교육


전 영어 공교육을 강화 한다는 정책 자체에는 찬성인데 
방향이 좀 잘못되었지 싶습니다.

현 인수위의 방향을 들어보면 주로 듣기와 말하기, 그리고 일상 생활 
영어를 강화해서 생활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능력 강화를 
주된 목표로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방향은 들어가는 노력은 큰 반면 소득이 적습니다.
한국인이 자연스럽게 원어민 발음으로 영어로 소통하려면 
많은 노력이 들텐데 설사 많은 국민이 그렇게 된다하더라도 
그 생활 영어 능력을 써먹을 기회는 별로 없습니다.

일반적인 한국 사회인이 회화능력은 출장이나 여행, 파견, 
국내에서 외국인과의 대화나 담등 한정적으로 밖에 발휘할 기회가 없습니다.

제 경우를 돌아 보면 아마 생애평균 해봐야 듣고 말하는 시간의 
끽해야 5% 정도나 영어를 지껄이거나 영어를 듣고 이해해야 
하는 환경일 겁니다. 하지만 영어 읽기나 쓰기는 훨씬 더 많이 사용하죠.
읽는 것의 거의 30% 이상, 쓰는 것의 10% 가량을 영어로 쓰는 편일 겁니다. 

그정도면 저도 대한민국에선 비교적 영어를 많이 쓴/쓰는 축에 
속할텐데도 생활영어나 말하기 듣기 교육을 더 잘 받았다고 해도
저의 능력이나 국제 경쟁력이 크게  항샹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영어로 읽고 쓰는 능력, 어휘력 따위에 더 투자하겠습니다.
이건 원어민 교사가 아니라도 또 집중영어 과정이 아니라도 
또 많은 투자가 아니라도 크게 향상시키기 쉽습니다.

국민들의 영어 읽기와 쓰기 능력 강화에 노력을 투자하는 게  
노력이나 투자, 다른 과목의 희생을 최소화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국민들의 국제 경쟁력이나 외국문화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 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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