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trazom (트라좀) 날 짜 (Date): 1994년07월25일(월) 17시28분32초 KDT 제 목(Title): 한쪽에선 말라죽어 가는데... 여기는 박홍총장 이야기로 더 뜨겁군요. 논에서는 벼가 말라가고 밭에서는 잡곡이 말라 비틀어져 회생이 불가능하답니다. 이제는 비가와도 힘들다는군요. 평소에 농촌을 살리기 위해선 UR 비준을 막아야 한다고 소리높이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고 절망과 좌절감만이 농토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뜨거운 논쟁은 잠시 중단하는 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