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autier (고띠에르) 날 짜 (Date): 2007년 12월 26일 수요일 오전 02시 37분 25초 제 목(Title): Re: 당청 분리와 제왕적 대통령 탈피 저는 열린우리당 창당의 각 단계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는 없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열린우리당 창당은 기존 민주당에서의 호남 색채 제거하기 그리고 스스로 부산정권임을 만천하에 선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봅니다. 부산정권이라는 말은 노무현의 최측근 문재인변호사가 했던 말이죠. 우스운 건 지역감정 타파라는 고매한 이상을 가진 노무현의 로드맵의 첫단추가 호남 부정하기였다는 것이었습니다. 호남 덕분에 대통령이 되어 놓고서는 호남을 부정하는 자가당착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죠. 로또와 같은 탄핵열풍 속에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다고는 하지만 실상 그 내용을 보면 경북은 고사하고 부산 경남에서조차 제대로 의석을 건지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부산정권이라고 외쳐도 부산 사람들조차도 노무현을 부산정권이라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민주당과 한나라당이라는 두 지역주의 정당 중 민주당을 먼저 개혁의 대상으로 삼고 그 명칭마저 버렸다는 건 노무현의 크나큰 실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모든 것을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