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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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itworks ()
날 짜 (Date): 2007년 12월 23일 일요일 오후 10시 36분 32초
제 목(Title): Re: 어쩌다 민노당이 이렇게



민노당 참 욕할수도 없고 미워할 수도 없고;;

열심히 왼쪽의 행동반경을 넓혀 한국에 없다시피한 왼쪽의 영역을

넓혀야 하는데 열심히 중도를 욕해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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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었을걸요.

중도가 여당이고

중도를 욕하지 않으면 2중대 소리를 들었을테니

차별화할 필요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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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정책과 철학이 다르니 다른 목소리 내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만...

결과적으로 중도의 실패는 극우로의 회귀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민노당이 딴지 건다고 잘될 게 안되거나 도와준다고 안될 게

잘되거나 하는 일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만,

중도쪽으로 영역을 넓히려면 좀더 중도쪽 사람을 끌어들이고

현실성있는 제스쳐들을 취할 필요가 있겠죠.

마치, 비유가 타당할 지는 모르겠지만 원희룡이 전두환을 찾아간 것처럼.

글쎄요... 전 아무리 봐도 민노당의 정책에는 찬성할 수 없는

입장이라(전부 다는 아니지만) 민노당이 얼마나 양보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도와 연합하는 것이 민노당에게 더 이로운 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뭐, 민노당 지지자가 보기엔 아니올시다겠지만 민노당이

백날 그래봤자 잘 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제가 민노당 정책에 동의하지 못해서 그런 생각을 하는듯.)

요약하면 중간을 거치지 않고 왼쪽으로 가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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