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novio (노뵤) 날 짜 (Date): 2007년 12월 17일 월요일 오후 01시 34분 11초 제 목(Title): 신당의 패배원인 결과는 결정되었다고 보고. 노무현 때와 비교해서 너무 일을 잘 못했다. 경선과정부터 짚어보자. 노무현 때는 경선흥행을 통해 역전의 발판이 마련되었는데 이번에는 꺼져가던 불씨에 모래를 부어버린 격이 되었다. 정동영이 동원선거를 해서 국민 참여 경선의 취지를 퇴색시켰으니 정동영의 책임이 제일 크다고 본다. 아마 이 때는 정동영 자기 생각엔 후보로만 당선되면 그 뒤는 어떻게 해서라도 대통령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겠지. 이 때 이해찬이나 손학규가 되었더라면 게임은 좀 달라졌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후보로 당선된 후의 선거운동을 보더라도 아무런 메세지를 준 게 없다. (이명박의 경제와 성공이라는 메세지에 비해서 말이다.) 개성동영이라는 쌩뚱맞은 메인메세지도 그렇고, 교육, 비정규직/실업, 부정부패 이런 핵심 부분에서 화끈한 공약이 기억나는 게 없다. 내신반영률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진하도록 법적 규제 강화, 사업주에 인센티브 제공, 공무원 떡값 처벌 특별법 신설 같은, 약간은 허경영틱하지만 이슈화를 시킬 수 있는 그런 공약을 간간히 발표할 수는 왜 없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