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미칭게이 (냐냐냐냐냐) 날 짜 (Date): 2007년 5월 31일 목요일 오후 02시 57분 28초 제 목(Title): 한약장사들 옹호하던 살인자 유시민 지난번 수은이 들어있는 한약성분에 대해서 문제삼았을때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던 유시민이 조사계획없다고 발뺌하더니.. 결국 이렇게 일이 터지네!! 한약장사들 옹호하더니 잘 한다.. 유시민.. 약국에서 '안궁우황환'이란 중국산 환약을 구입해 먹은 3세 아동이 수은중독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내용<메디컬투데이 4월3일 보도>이 TV 시사프로그램에 방송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방송이 끝난 후 방송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해당 약사 등을 비난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150건 넘게 올라오는 등 반응도 뜨겁다. KBS 2TV 추적60분은 30일 저녁 11시 '엄마의 전쟁, 안궁우황환의 실체?'를 방영, 이 문제를 집중 취재했다. 방송에 따르면 태어난 직후부터 희귀병을 앓아온 영혜(3)는 어느 날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울기 시작했고, 엄마는 급히 동네 약국으로 뛰어가 약사가 지어 준 환약을 먹였다. 그 환약의 이름은 '안궁우황환'. 약사는 영예처럼 경기를 일으키는 아이에게 이 약이 특효라며 엄마에게 약을 줬고, 실제로 거짓말처럼 경기가 멈췄다는 것. 하지만 안궁우황환을 복용한 지 3개월 뒤, 영혜는 사경을 해맸고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더구나 의사는 영혜가 '수은중독'이라고 진단했다. 원인으로 안궁우황환이 지목됐다. 제작진은 과연 이 약에 든 수은이 체내에 얼마나 흡수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동물실험을 했다. 안궁우황환 속 수은이 영혜의 몸 속에 얼마나 흡수됐는지가 논란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실험을 담당했던 병리학 교수는 아이가 먹었던 약을 투여한 쥐의 혈액 속 수은이 대조군에 비해 2배 이상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이 한약에 들어있던 비소는 24시간 후에는 3배, 3일 후에는 무려 10배 이상 증가했다. 제작진의 실험은 단 3일간 진행됐지만, 실제 영혜가 한약을 먹은 기간은 무려 3개월에 달했다. 실제로 안궁우황환은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약이 아니었기 때문에 식약청은 지난 4월, 이 약을 판매하고 있는 약국 3곳을 단속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추적60분은 "단순한 우연인지 이 세 약국은 모두 'A체인'에 소속돼 있었고, 아이에게 안궁우황환을 복용시켰던 약사 역시 같은 체인 소속이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A체인 대표는 "자신들이 약을 조제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사온 것"이라고 주장했고, 해당 약사는 "황화수은은 불용성이라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며 "또한 아기의 증상은 반드시 중금속 중독으로만 나타나진 않는다"고 반박했다. 한편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글로 방송 홈페이지 게시판이 폭주했다. 해당 약사와 약국체인점을 비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박희정씨는 "아직 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무슨 짓"이냐며 "어디 맘 놓고 아이 영양제 하나 먹이겠냐"며 불안해했다. 고상범씨는 "자기 자식한테 그런 약을 먹일수 있는지 묻고 싶다, 그리고 한방체인이 어딘지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다. 반면 이형석씨는 "솔직히 약사보다 식약청이 문제"라며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식품에서부터 건강해지려 먹는 약까지 제대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거 같지는 않다"고 비판했다. 올해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로 일하고 있다는 이모씨는 "약사의 한 사람으로써 TV를 보고 얼굴을 못들 정도로 부끄러웠다"면서 "4년이란 빠듯한 정규 과정 속에서 임상에 대한 교육 부족이 이번 영혜 문제의 원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현 약대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미순씨는 "약에 관한 한 국민들은 결국 약사에게 물을 수 밖에 없다"며 약사들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