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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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izoa (우소)
날 짜 (Date): 2007년 5월  2일 수요일 오후 11시 57분 45초
제 목(Title): "한겨레"의 일본 미끼 낚시질




전에도 썼지만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5/2 인터넷으로 등록된 "한겨레" 일본특파원의 기사 제목은

"일본인, 개헌 원하지만 전쟁금지는 그대로"다. 

부제로는 "젊은층 우경화 흐름 뚜렷"이다.


이 제목들만 봐서는 '일본에서 우경화가 진행되어 평화헌법을 바꾸려고

하는구나'라고 착각하기 쉽다.


그렇다면 기사의 구체적인 수치들을 보자.

헌법 9조는 방어적 전쟁을 비롯한 모든 전쟁을 부정하고 군대를 부정하는

유명한 조항이다. 이 조항을 바꿀 것인가 말 것인가가 우경화의 척도가

된다. 그런데 78%의 일본시민들은 이 조항을 바꾸지 않기를 원했다.

이 조항을 바꾸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9%에 불과했다.

이 조항을 바꾼다고 바로 침략적 헌법이 되는 것도 아니다. 9%의 주장대로

이 조항이 바뀐다면 현행 한국 헌법과 동일한 자위적 전쟁을 긍정하는

조항이 들어설 뿐이다.


그렇다면 부제에서 "젊은층 우경화 흐름 뚜렷"이라는 말은 어떻게 된

것인가. 전체적으로 58%의 일본인들과 78%의 20대는 헌법의 개정을

요구한다. 이 개정요구는 주로 사회적 기본권(환경권 등)을 

헌법 조문에 넣자는 의견들로 이루어져 있다. 


정말 "젊은층 우경화"라면 9조를 없애자는 의견이 9%를 초과해야 한다.


"한겨레"는 신문사 이름의 굴레 때문인지 언제나 선정적 반일주의와

민족주의로 한 몫을 보려 한다. 이러한 행동은 한국의 진보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진보의 야만적 퇴행만 부추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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