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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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itworks ()
날 짜 (Date): 2007년 3월 19일 월요일 오전 03시 17분 44초
제 목(Title): 차기 정권은 누가?



가져갈까요?

저는 현재의 여권에서 가져간다에 한표 걸겠습니다.
확신보다는 희망섞인 가능성...같은 게 있습니다.

이명박이 대세론적인 행보를 한다는 점.
노무현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대(라고 들었음)라는 점.
북핵문제, 부동산문제가 호전된다는 점.

등등...

박근혜나 이명박은 사람들 모아서 세 과시하고 시장바닥에서
아주머니하고 악수한다고 해서 올라간 지지율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도 그렇게 해서 지지율을 올릴수 없습니다.

박근혜의 지지율은 최병렬, 홍사덕의 덤앤더머 듀엣이 삽질할 때
김정일과 회담하는 등의 합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위기의
한나라당을 구한 것으로 얻은 것이고

이명박의 지지율은 경제위기(라고 인식되어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능력있는 이미지로 지지율을 끌어올린 것입니다.

박근혜는 지지율이 천정을 쳤을 때부터 조중동에 둘러싸여
스스로를 관리하기 시작했고 맨날 하는 소리가
"왜 하필 지금이냐?"
이때부터 나가리.

이명박은 제 생각에 한나라당 전당대회의 변수가 있지만
그것도 일찍 해버린다니 그 이후에 계속 내리막길이라고 봅니다.
이명박도 대세론에 스스로를 옭아매어버렸습니다.
게다가 한반도 운하..... 관광용 청계천은 서울시장으로
어필이 가능하지만 관광으로 쓸 것도 아닌 운하가
과연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매우 의문입니다.

여권은 북핵해결, 북미수교, 남북정상회담 등 지지율이 폭발하는 변수들이
줄줄이 있는데 이명박은 스스로 가능성에 대해서 닫아버렸습니다.
단, 단기간에 폭락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아직도 시간이 많습니다.
벌써부터 세 과시나 하고 컨텐츠를 생산하지 않으면 지지율이
거품화된다고 봅니다.


여권에서 가능성 있는 후보는....... 참 안습인데.

제 생각엔 역설적으로 노무현을 계승한 후보정도만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들 탈노무현 하지만 노무현의 지지율이 2,30%대입니다.
40%정도를 한나라 지지, 그중에 30%대는 죽었다 깨어나도 한나라당 지지라고
보면 이 2,30%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정동영이 자신이 몰아낸 권노갑을 만나는 삽질을 하는 걸 보면
호남표를 모으려는 것 같은데 호남표가 그런다고 올까요?

호남은 아직도 김대중입니다. 김대중은 호남의 '선생'입니다.
노무현과 김대중만 계승하면 호남과 노무현 지지자들을
고스란히 얻습니다. (둘이 겹치기도 하지만)

여기에 충청도만 잘 구어삶으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을 계승하는 사람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그렇습니다. 이해찬입니다. ;;
이해찬 스스로도 자신은 참모형이다라고 말해왔고
사람들도 별로 대권후보권으로 넣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해찬 북한도 다녀오고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진 잘 모르겠네요.

정동영, 김근태는 논외;

이해찬 말고 떠오르는 사람이 유시민인데
유시민 이양반도 김대중의 후계자로 자리매김하기에
모자란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이르다는 이미지 외엔)
노무현의 후계자라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고.

유시민도 2대8 가르마로 장관입성에 성공한 것처럼
대권때는 또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어떻게 되길 기대해 보긴 하는데
딱히 생각은 안나는군요;

암튼 유시민도 대권을 다툴 입장이 된다라고 인식만 된다면
김대중과 노무현의 표를 모으는 파괴력은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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