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gape (송 성대) 날 짜 (Date): 1994년07월25일(월) 00시19분38초 KDT 제 목(Title): 덥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생각없이 취하기 쉬운 방법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의 대처방식이 아닐까요. 때로는 글한 대처방법이 가장 적절할 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이 보드에서는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 아닐까요. KIDS라는 테두리에서 동호회원으로써 서로의 감정을 부추길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내가 들어 감정이 상할 말은 상대방에게도 똑같이 나타납니다. 그러한 대처는 남의 의견을 통하여 자신을 개선하기 보다는 그저 감정 싸움으로 전락할 위험성도 있는 것입니다. 서로 원수지간도 아닌데 ... 말을 마구해서야 되겠읍니까. 날씨가 덥고,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조그만 일에도 감정이 상하기 쉽고, 분노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말이나 글을 올림에 있어, 조금씩만 듣는 사람들을 생각합시다. 서로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겠읍니까. 덥습니다. 마음의 건강을, 내면의 건강을 늘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송] 송백의 푸르름은 추위에 드러나고 [성] 성공의 뒤안길엔 한 없는 노력들이, [대] 대기는 만성이란다 조급함을 버려라 >>>>>>>>>>>>>>>>>>>>>>>>>>>>>>>>>>>>>>>>>> Agape 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