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hshim (맨땅에헤딩) 날 짜 (Date): 2006년 10월 9일 월요일 오전 11시 38분 50초 제 목(Title): Re: Nuclear crisis (continued from anony > 어때요 하시겠습니까? 저는 충분히 납득할만한 제안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들이실 마음이 없는듯...타협이냐 공격이냐 하는 질문에 대해 공격이라고 말하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알고 있겠습니다. 어쩌면 타협이냐 공격이냐 하는 질문 자체가 님의 논리 속에선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죠. 자꾸 "김정일의 태도변화가 없으면"이란 가정을 하려 하시는데, 그렇기 때문에 님의 예측이 의미가 없단 겁니다. "나는 이런 일이 생길 거라 생각한다"는 건 예측이지만, "이런 일이 생길 것인데, 그러기 위해선 이러이러이러한 조건이 만족되고 저러저러저러한 사건들이 순차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아님 말고" 하는 건 예측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좁게 정의된 한가지 가능성에 대한 서술일 뿐이죠. 저는 김정일의 태도에 변화가 있을지 없을지 모릅니다. 태도변화가 없다면 무력충돌의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겠죠. 그렇지만 어떤 경우에도 여전히 공격보단 타협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백만원을 걸 생각이 있단 겁니다. 내기라는 건 A or B 중에서 하는 거지 if...or...else...하면 의미가 없죠. 백만원이 부담된다면 깎아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저에겐 큰 금액이기도 하니까 (제가 이길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십만원에 공격이 먼저냐 타협이 먼저냐 내기하시겠습니까? 타협한 후 생기는 무력충돌은 기술적으로 이번 사태와 독립적으로 생각해야겠죠. 뭐 타협 후 5년 내에 같은 문제(핵)로 무력충돌이 생긴다면 딴 돈은 이자 쳐서 돌려드리겠습니다. V 무슨 그림이냐고요? * \|/ * 바로 맨땅에 헤딩하는 그림입죠. \ O / 왠지 사는게 갑갑하게 느껴질때 ============== 한번씩들 해보시라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