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1998년03월27일(금) 19시28분53초 ROK 제 목(Title): tarkus님... 저는 보스니아 사태와 현 정국 상황 간에 별 공통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님의 비유는 소용 없는 것 같군요. '정당한 방법'이란 단어에 대해서만 좀 공통적인 것 같은데... 저는 지금 한나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것 자체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 정당하지 못한 상황이 정당한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지 않으므로, 여당이 상황타개를 위해 정당하지 않은 방법을 쓴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용인해 줄 생각입니다. (역시 상황논리인가요?) ... 다른 얘기를 한다면 (샛길이군), 저는 어떤 사람이 살인을 했다면, 살해당한 사람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나 (상속권 등으로 따져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살인자를 원하는 방식대로 죽일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에 대해 별 반대할 생각이 없습니다. 단, 여기서의 살인이 의도적이었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지요. 하지만, 살해당한 사람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나 사람들이, 살인자가 아닌, 살인자와 가까운 사람이나 사람들을 해꼬지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은 반대합니다. 따라서, 보스니아 사태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ZZZZZZ zZZ eeee ooo zZ Eeee O O ZZZZZZ Eeee 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