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barang (barang) 날 짜 (Date): 2006년 6월 1일 목요일 오후 07시 00분 44초 제 목(Title): 정동영 사퇴 사퇴했답니다. 정동영. 나쁘지 않은 정치인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야 협상과정에서 나름대로 지킬 건 지키려 했고, 양보할 땐 양보하려 했고, 경선에 뒤지면 승복했고, 오늘같이 책임 질 일이 생기면 책임 졌고, 범생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다고 대통령같이 구설을 일으킨 적도 없고 골프나 공연관람으로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고. 그렇지만, 그 정도로는 안되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작금의 여당대표직이라는 자리가. 개망나니 제1야당도 그랬고, 노대통령의 카리스마도 운신을 어렵게 한 면이 있을 것 같네요. 만일 사학법 개정 양보의사를 정동영이 먼저 밝혔으면 어땠을까요? '어차피 개혁과 진보가 메인스트림인 세상일진데, 그 법의 운용의 주류가 진보와 개혁이라면 '등'자 하나 더 들어가도 개혁의 대세에는 지장 없다' 머 이런 식의 뻐꾸기를 날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