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barang (barang) 날 짜 (Date): 2006년 6월 1일 목요일 오후 01시 07분 45초 제 목(Title): Re: 응訣� 뭘하지? 이쯤 되어 기분 좋을 일이야 없겠지만, 모든 것이 비관적이기에는 시간이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참패, 압승이라고도 하지만, 투표율이 한 50% 정도에 한나라 지지율 70%, 열린우리당 지지율 20%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35%, 10% 차이입니다. 그 차이가 작다는 것이 아니라, 원래, 우리나라 수구보수 골수, 진보개혁 골수 비중이 원래 그 정도 아니었나요? 전체 인구로 봐서요. 다만 그 10% 정도의 이쪽 골수들이 마땅히 정열을 쏟을만한 여건이 안 됐었고, 저쪽 골수들이야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성폭행을 하건, 술판 깽판을 치건, 돈지랄을 하건) 그러면 그럴수록 더 단단해 지는 속성이 있으니까요. 그저 그런 차이가 승자독식 선거에서 그런 결과를 낳았다는 정도로 보입니다. -- 이쯤 되면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진바닥, 진짜바닥이라고 할만도 하지 않을까요? 이제부터 조금씩 올라가야죠. 뭐. 와중에 시대정신으로 똘똘 뭉친 새로운 사람도 나와야 하고, 진보건, 개혁이건, 급진이건, 이쪽 지지층들도 마음을 새로 잡아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주류가 바뀌는 과정이잖아요. 이제는 우리가 주류라는 자신감. 한편으로는 위기와 악재에 오히려 내연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