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barang (barang) 날 짜 (Date): 2006년 1월 6일 금요일 오후 05시 04분 22초 제 목(Title): Re: 환율 하락. 1996년의 한국사람들도 살만 했었습니다. 웬간한 대학 이공계를 나오면 취직에 큰 어려움도 없었고, 일단 취직만 하면 웬간하면 정년까지 간다는 분위기. 정년 후에는 퇴직금 은행에 묻어두고 이자나 받으며 소박하게 살면 되지 않겠냐 싶었었고, 주말이건 주중이건 밥 해먹기 귀찮으면 외식을 했더랬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무스탕 가죽코트를 한벌에 60만원인가 주고 샀던 기억도 아마 그 당시 아니었을까 싶네요. 물론,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다만, 96년 당시의 살만함이 대책없이 끌어당긴 외채에 힘 입은 바가 있듯이, 지금 미국의 경제도 마구 찍어낸 달러에 힘 입은 구석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