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Jiwon () 날 짜 (Date): 2005년 12월 5일 월요일 오후 10시 59분 14초 제 목(Title): 너무나 뻔한... 그래서 황당한... 황박사 스토리는 너무나도 뻔한 과정을 밟고 있다.. 생각해봐라.. 논문에 이름 올려진 사람만 10여명이 넘는다. 만약 논문이 조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그 사람들은 당장 사표써야 하고 제대로 된 생활이 힘들거다.. 아마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진실을 알았을 거다.. 하지만 자기 인생, 명성을 포기하지는 못한다... 그러면 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 앞에 자해이야기도 나왔지만 일치 단결해서 입맞추고 MBC를 바보 만드는 수 밖에 없다.. 서울대, 관련 원로들... 그 사람들도 이 사태가 가져올 결과가 얼마나 큰지 알거다.. 정말 과학사에 길이길이 회자될 수 있는 스캔들이 될거고 최악의 오명이 한국에 쏟아질거고 앞으로 세계에서 한국의 생명과학은 인정받지도 아니 발표조차 하기 힘들어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일단 무조건 덮어야 한다.. 어차피 결과는 똑같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면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는 곳으로 베팅해야 하고... 덮어야하는 거다.. 문제는 이것이 언제까지 갈꺼냐이다... 지금 현재 황박사는 세계최고 기술 이게 중요한게 아니다. 다른 나라에서라도 빨리 줄기세포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 다른 곳에서 못한다면.. 재현이 되지 않는다면... 황박사 결과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갈거고... 그럼... 그 다음 사태는 말 안해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 우리 나라의 자정 능력이라... 국과수가 결과 발표를 포기 했더군... 현재 우리 나라 높으신 분들은 자정 능력보다는 국익을 선택한거다... 하지만 이번 국익은 지난 번 난자 매매때와는 다르다.. 그때는 사실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였지만 이번에는 한국 과학계의 앞날이 검은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지난 번과 비교도 할수 없는 것이다. .. 황박사... 처음에는 결과는 믿었고 괴수가 아닌 교수라고 생각했는데 당신도 괴수였고... 학자도 아니다... 더러운 정치가였을뿐... 만약 정말 자기 연구 결과에 자신있다면 나와서 당당히 밝혀야지, 괴롭다고 하면서 산사에 틀어박혀 쫄다구들 시켜서 언론 플레이나 하고.... 정말 당신이 괴로운 것이 당신 그룹의 연구 결과가 의심받아서 인가? 만약 그렇다면 오히려 앞장서서 증명하고 보여주고 하면 가장 간단한데 자존심이라고? 웃기지마라... 조금이라도 연구의 연자를 한 사람이라면 당신의 변명이 얼마나 가당찮은줄 알고 있다.. 그 중요한 샘플을 보관 잘못 등등으로 손상??? 연구자들은 아무리 하찮은 샘플이라도 실험 결과 발표에 쓴 샘플은 얼마나 소중하게 보관하는데 그 역사적인 샘플들을 모두 손상되도록 보관하고 있었다구??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황박사, 이번에는 당신이 이겼다... 다른 특별한 사건이 없는 이상... 그리고... 앞으로도 밝혀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빈다..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과는 달리 음지에서 묵묵히 정말 열심히 연구하는 내 친구 동료들의 앞길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