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itworks (맨땅케노비) 날 짜 (Date): 2005년 12월 3일 토요일 오후 07시 52분 22초 제 목(Title): Re: 이라크 파병 만일 유시민이 대통령이었다면 파병에 찬성했을까요? 당근 찬성했을겁니다. 북한 핵문제 덕에 파병을 안하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 같은데요... 한반도의 장래의 칼자루를 주변국, 특히 미국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한반도의 화해무드, 혹은 남한의 발언권 확대를 위해서는 이라크에서의 어느정도의 머슴살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라크측과 교전을 하고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파병 카드로 잃을 것보다 얻을 것이 많다고 여겼겠죠. 명분과 더러운 기분....을 빼면 실리가 가득하고 그 실리가 국운을 좌우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걸 노무현도 알았고 유시민도 알고 있었죠. 그건데도 본인의 신념때문에 실제로 자기가 대통령일지라도 파병했을 사안을 단지 국회의원의 신분이라고 해서 파병반대를 했다는 건 약간의 양심에 갈등을 가져올 수 있죠. 그리고 그걸 지금 고백한 거고.... 저만하면 A급 양심(?)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박근혜나 이명박이 대통령된다고 나라 망하지 않는다...는 말은 사실 몇개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1년 전쯤? 에도 했었습니다. 지난 대선때 이회창 대통령되면 전쟁난다...라고 발언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 말 들은 적 없어서 어떤 뜻으로 한 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대선이 눈앞이라 좀 오버했나보죠? ^^ 아니면 남북관계가 아직 설익은 상태에서 이회창이 예전의 냉전체제로 회귀함과 동시에 남북관계를 미국의 강경파에 결탁하여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기미가 엿보여서 그렇게 말한 걸수도... 실제로 북한 핵시설을 폭격하려는 미국의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다던데... 이회창이 동조만 한다면 뭐,,,, 실행에 옮겼을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