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huggies (하기스) 날 짜 (Date): 2005년 11월 1일 화요일 오후 04시 18분 17초 제 목(Title): Re: 오늘의 유머.. > 비응도에서 불과 7㎞밖에 안 떨어진 서천군 유부도의 경우 그 피해는 더 심각할 >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권승 범서천연대 공동집행위원(서천군 농업경영인 > 회장)은 "유부도에는 검은머리물떼새, 저어새, 도요새 등 희귀 철새가 매년 > 수만마리 찾아 오는데 방폐장이 유치되고 나면 희귀조 마저 모두 떠나가게 될 > 것"이라고 우려했다. > ---- > > 요즘은 새들도 많이 똑똑해졌군요. 방폐장도 알아보고 피해갈 만큼.. > 방폐장이 그 섬에 세워진다면야 뭐 환경이 바뀌니 그럴 수 있습니다만, > 지금 저기서 말하는 건 옆의 (도가 다른) 군산에 들어올지 모르는 방폐장 > 얘기입니다. > > 이런 식으로 도저히 말도 되지 않는 것들조차 일단 주민들에게 주입시키는 > "무지에서 오는 공포에 의거한" 반원전운동은 그 형식상 색깔론과 비슷한 > 측면마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공무원들을 대대적으로 동원해 (사실상 불법적인) 운동을 하는 방폐장 > 유치론자들의 문제 역시 지적되어야 합니다만 그것이 과학적인 사실을 > 곡해하고, 교묘히 숨기고, 아예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것에 면죄부를 > 주는 것은 아닙니다. 도가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7km 밖에 안떨어진게 문제일건데요. 서천은 군산 바로 옆이라서요. 저는 철새의 생태를 잘 모르지만 7km 떨어진 섬에 몇년짜리 공사가 이루어지면 옆 섬에 오던 새들이 영원히 안오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 물론 반핵운동 하시는 분들이 *과장*이 심한 면은 있습니다만 이게 도저히 말도 안되는 것인지는 좀 의심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