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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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5년 8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 57분 27초
제 목(Title): Re: [펌] 노동자의 경영 참여에 대하여


>기업이 사유물이라는 것이 맞다면 모든 경영권은 주주에게 있습니다.
>전문 경영인도 결국은 주주가 선출하는 겁니다.
>책임없는 사람은 어떤한 결정도 내려서는 안됩니다.
>물론 세금이 들어가는 공익적 목적의 기업은 정부가 간섭할 수 
>있지만 일반 기업은 철저하게 주주 위주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음... 하지만 사기업도 이미 이런저런 정부의 간섭을 받고 있지요.
독과점에 대한 규제라든지, 공정거래법이라든지.
사기업이 개인(들)의 소유인 건 맞지만,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사회 전체의 생존을 위해 (책임없는 사람들에 의한?) 외적인 제재를 
받을 수도 있는 거지요.

그걸 전제로 깔고, 기업의 중장기적인 건강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보고, 어떤 사안에 대한 책임의 크기는 그 사안의 결과에 따른 
이해관계와 직결된다고 봅시다.
이때, 주주와 직원, 둘 중 어느쪽이 기업의 중장기적인 건강성에 대한 
이해관계가 더 깊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 반드시 주주가 '책임'이 클지는... 
글쎄요. 원글대로 투기성 주주가 많은 경우 별로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기업 문제를 그냥 간단히 '주인 맘대로 하자'고 풀어가는 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다 살아남는 게 좋으니까요. 기업도 제품 팔 대상이 있어야...^^;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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