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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parkeb (parkeb)
날 짜 (Date): 2005년 7월 25일 월요일 오후 06시 34분 01초
제 목(Title): [펌]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우리 주장.."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우리 주장, 최소한의 것" 
 
[머니투데이 2005-07-25 17:43] 

[머니투데이 박준식 기자] "비행안전과 조종사 휴무 보장, 고용보장만 
관철된다면 나머지는 유연하게 접근하겠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25일 언론에 배포한 노조의 입장을 통해 전날 
회사측이 비판한 노조의 요구사항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노조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노조는 단협을 통해 불공정한 인사에 대해 
수없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며 "그러나 요구가 번번이 외면당했기 때문에 
불만이 누적돼 결국 지금의 단협요구안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또 "우리 주장은 '최소한의 것'이며 만일 요구 수준이 사측 주장대로 
인사·경영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라면 회사측은 이미 조합 간부들을 고소, 
고발했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학주 노조 대변인은 "전날 회사측이 언론을 통해 배포한 우리의 요구안은 
핵심쟁점이 아니다"며 "실제로 그런 안건들이 최근 교섭 테이블에서는 단 
한차례도 논의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회사측은 현재 조합원들에게 인사위원회나 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징계한다고 협박하고 있다"며 "정부측에 긴급 조정을 요청한 것도 자율교섭을 
먼저 포기하는 행위"라고 맞섰다.

◆"휴양지 파업? 인천이 그립다"

휴양지 파업이라는 여론의 비판에 대해서도 "인천보다 이곳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우리도 하루빨리 파업을 끝내고픈 심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외부의 힘을 빌어 요구안을 묵살하겠다는 부당 노동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노조는 회사측이 언론에 배부한 이른바 '노조의 황당요구'에 대해 곡해된 
측면이 있다고 반박했다.

노조는 ""자격심의위원회에 25%의 의결권을 달라는 것은 회사의 인사권을 
침해하는 주장이 아니다"며 "경미한 사고로 강등된 부기장에 대해 승격 기회를 
부여해 달라는 요구는 조종사도 인간이기 때문에 '경범죄를 사형으로 다스리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또 외국인 조종사 채용동결 조항 역시 "국내에는 민간항공 조종사가 되기를 
바라는 우수한 자원들과 공군에서 전역을 미루고 있는 조종사들이 즐비하다"며 
노조의 요구는 청년 실업이 늘어가고 있는 국내 경제 현실을 감안할 때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사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5일 
긴급 협의회를 열고 장기화조짐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파업 대책을 
논의했다. 

당정은 이날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 정장선 제4정조위원장, 김대환 노동부장과,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파업 9일째를 맞은 
아시아나 파업사태와 이에 따른 항공화물 수송 해결책을 집중 논의했다. 

그러나 정부는 자율교섭의 원칙에 따라 양자간 원만한 타결외에는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 결론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파업은 쉽게 해결되지 못할 
전망이다. 

박준식기자 win0479@moneytoday.co.kr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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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노동조합의 보도자료 중 외국인 조종사 채용과 관련되어 다음을
주장하여 퍼왔습니다.

노동조합에서는 외국인 조종사의 채용을 현재 수준에서 동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채용과 관련해서는 최초 합의 요구를 협의하자고 새롭게 
제안했습니다. 2002년 10월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근로자 파견법 위반 혐의에 대해 노동부나 남부지검은 불법파견 임을 
인정하였습니다. 위법을 자행하지 말라는 노동조합의 요구가 과연 잘못된 
일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또한 국내에는 민간항공 조종사가 되기를 바라는 
우수한 자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군에는 전역을 미루고 있는 조종사들이 
즐비하며, 외국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기다리는 예비 조종사들 역시 
차고 넘칩니다. 외국인 조종사의 채용을 제한하자는 노동조합의 요구는 청년 
실업이 늘어가고 있는 국내 경제 현실만을 놓고 보더라도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는 것이 노동조합의 기본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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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님도 지적하신바 그리고 노조에서 씌여 있는 글에 의거한바 
외국인 조종사의 불법 파견이 문제가 되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것이 왜
채용도 홀딩해야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새로운 협의를
하자고 하셨다니까 기대해보죠.

청년실업 운운할때는 키즈의 모 분이 주장하시는 이익단체의 한계를
벗어나겠다는 노력을 보는 듯 합니다. 멋지군요. 이런 분들만 있으면
이미 청년 실업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점점 안전운항의 시금석을 놓으시겠다는 요구사항들이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분발해주시면 좋겠네요. 안전운항과 부기장 강등하신
분의 승격 자격 부여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또 하나.. 정년을 늘리면
위에 말씀하신 젊은 청년들의 취업 기회는 없어지는 것 아닙니까?




@아직 회의록 공개를 안하신게 아쉽습니다. 용의만 보여주지 마시고 
공개하시라니까.. 사측이 이렇게 치사하게 나오는데 그정도도 공개안하는
것은 너무 순한 투쟁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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