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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구르미 (구르미)
날 짜 (Date): 2005년 7월 22일 금요일 오후 03시 07분 59초
제 목(Title): Re: [펌]아시아나 조종사 노조원을 위한 변


    1.

    '외국인조종사 불법파견'이 문제라면 외국인조종사 역시 직접 고용하라고

    할 일이지 '외국인 조종사 채용 동결 및 채용시 노조 동의'를 요구할 일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조종사 채용 동결 및 채용시 노조 동의'는 아무리 봐도 가당찮은

    같잖은 요구로 밖에 안보이네요.
====
그에 관한 논거는 앞의 글 마지막 부분에서 노조내부에서도 갈리고 있는 두가지 
입장의 타당성을 고려하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불법파견'에 대해서는 검찰에서조차 불법임을 인정하면서도 기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휴식"을 늘리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조종사 
채용의 필요성이 불가피함을 인정하면서도 국내에서의 인원확충에 적극적이지 
않고 노조파괴공작에 열심인 사측에 대한 노조측 나름대로의 적절한 요구라고 
봅니다.



    2.

>이동시간이 휴식시간인가요?
>골프치는 것은 휴식이 맞습니다만..
>비행기에서 1등석에서 자도 저는 피곤하던데 ...

    이동시간을 휴식시간이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비행시간이라고 하기도 어려워

    보이고 비행시간과 동일한 수당을 요구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골프 치는 게 무슨 휴식이죠?

    그냥 지 여가시간을 지 꼴리는 대로 하는 것일 뿐이지 근무 피로를 
덜어주기

    위한 휴식으로 봐주긴 어려울 듯합니다.

    그리고 비행기 1등석에서 자는 게 골프치는 것보다 피곤하시던가 보죠?
                                                                          
==== 

일단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국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야 최근 몇년사이에 비행기 1등석 타보는 것은 며칠전 마일리지를 써서
뉴욕행 (2시간비행거리)이 유일합니다.  10여년 전에 장애인이었던 어떤 형을
수행하느라 공짜 업그래이드 (뉴욕-프랑크푸르트)를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매달 최소한 한번 이상 아틀란타에서 뉴욕을 비행기로 오가는 형편인데 일단 
비행기가 높이 뜨고 나면 귀가 멍해지는 것이 그리 좋은 기분이 아닙니다.
Coach(=Economy)석에 타는 것보다는 First class석에 타는 것이 훨 편하긴 
합니다만 역시 비행기 여행은 고역이더군요. 뉴욕여행후 피곤함이 항상 
남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단거리여행이라 비행기가 작은 이유가 크겠습니다만 
장거리여행은 항상 피곤하죠.

골프역시 최근 2-3년 사이에 처음으로 한번 뉴욕 허드슨강변에 있는 
골프연습장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전에 간것까지 합쳐도 열번이 안되는 
생초보라 자세가 엉망이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마치 갑자기 빡세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듯한 후유증을 갖기는 했습니다만.. 상당히 유쾌한 
경험이었습니다. 한번도 골프장을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오랬동안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괜찮은 휴식이 아닐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비행기를 자주 타고 골프를 좋아하시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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