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5년 7월 20일 수요일 오후 06시 20분 28초 제 목(Title): 입시 심심해서 써 보면... (곧 남의 일이 아닌 게 되겠지만) 우선, 내신 성적을 입시에 적용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봄. 아무래도 학교별로 수준 차이가 있을텐데, 그걸 무시하고 학교 내에서 상대평가/절대평가를 하는 건 안 됨. 지역 차별을 이야기하기 전에, 교사들이 스스로 능력을 향상시킬 동기를 없애는 짓임. 그래도 적용한다면 성적과는 무관한 봉사활동 기록 등등에 국한해야 함. 수능 등급제... 언뜻 말로만 들어도 어이가 없음. 점수를 놔두고 그걸 굳이 등급제로 하자니? 그럼 1점차로 한 등급 떨어진 놈은 분해서 죽으란 얘긴가? 어떤 미친놈이 이런 제안을 했는지 참 한심함. 쉽게 내서 변별력을 없앤다? 이것도 미친 짓임. 변별력이 없어지는 건 우등생들 뿐인데, 그럼 아래쪽 애들은 실력제, 우등생은 뺑뺑이 돌리자는 건가? 그러다 한두 문제 실수하는 넘은 자살하란 얘기? 그럼 어떻게 할까? 내 생각은 대략 이렇다. 1, 2, 3학년에 걸쳐서 전국적인 시험을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달에 한 번 정도 본다. 대신 학교별로 보는 시험은 없다. 전국 공통 시험 뿐이다. 결과 점수가 입시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나중에 보는 것일 수록 크다. 마지막으로, 모의고사 중 완전히 망친 것 한두 개를 선택적으로 제외해서 점수를 산정할 수 있게 해 준다. 따로 입시는 치루지 않는다. 시험문제는 충분히 변별력이 있도록 낸다.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