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5년 7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 08분 59초 제 목(Title): 서울대 문제.... 계속 서울대 입시문제가 여러가지로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모양인데... 서울대가 평준화나 본고사 부활 문제까지 직접 들고 나온것도 이해가 간다... 그동안의 학력고사나 수능제도까지는 서울대도 불만 스럽긴 하지만 그런대로 참고 넘어갈수 있을 정도지만 솔직히 수능 등급제는 지나치다. 내신성정도 9 등급화, 수능도 9 등급화 해버리면 사실상 입학 시험의 실력 분해능 (resolution) 이 10%가 되어 버리는 거다... 즉 상위 1%와 9%를 구별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정도는 사실 서울대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이다. 응시한 거의 모든 학생이 내신, 수능 1등급일것이데 어떻게 필답식 시험 없이 합격자를 가려내란 말이냐. 그러면 사실상 논술이 당락이 결정되는 데... 그 논술이라는 게 결국 조선시대 과거식의 글짓기라고 할때... 그게 과연 현대적인 대학의 입학 선발방식으로 옳으냐는 거다... 논술은 문장력과 일반 교양만을 측정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과연 이공계 시험에 논술이 왠말이냐? 적어도 이공계라도 수학시험을 칠수 있게 해야한다. 수능 등급제는 서울대로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마지노선을 넘어버린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