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hucky (♡유니짱♡) 날 짜 (Date): 2005년 7월 11일 월요일 오전 09시 20분 19초 제 목(Title): Re: 내가 정운찬 총장이라면... 쿠키님의 말씀처럼 쿠키님의 제안 내용은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언제부터 시행했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제가 입학하던 10년 전에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입학과 동시에 시험쳐서 미적분 등 일부 교양필수과옥 면제,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선행과목 이수, 학사경고 2회(3회던가?) 시 퇴학 등등이죠. 게다가 좀 더 보충해서 teps 600 점인지 700 점인지 하는 졸업기준도 있죠. 저런 제도들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는 일단 접어두고 본고사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저는 대학별 고사를 통해 입학한 세대입니다. 당시 입학한 학생들의 수능점수도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뒤에 재학생들은 현재처럼 다양한 특례입학을 통해 입학한 세대입니다. 사실 수능점수도 제 또래에 비하면 썩 높은 점수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놀란 것은 수능 3%를 겨우 넘은 몇몇 학생들이 상당히 높은 성적으로 학교를 잘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험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학업능력이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 비해 탁월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제 경험상 그런 의견은 전혀 동의하기 힘듭니다. @ 윤 =========================================== e-mail : chucky@magicn.com mobile : 010 - 5711 - 5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