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windy96 (매콤한입술) 날 짜 (Date): 2005년 5월 1일 일요일 오후 09시 51분 16초 제 목(Title): Re: 열린당 썩을 넘들. - 이철우 의원 간첩혐의는 국가기관에서 복권시켜줬으니.. 그쪽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실제 혐의는 허위사실 유포인데.. 선거전날 4월 14일 오후에 몇명 안 모인 유세회에서.. 이철우 후보 왈, "조중동에서 투표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황금연휴'라고 하면서 투표를 하지 말라고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젊은이들도 이번 선거에서 꼭 투표를 해야 한다." 그런데 고조흥 후보측에서 나중에 이걸 '고조흥 후보가 20-30대보고 투표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며 고소. 문제는 여기에 대해서 양측 증인들의 증언이 다름... 이철우 후보에 유리한 증언을 하는 사람들은 노사모 회원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없어서 제외. 한나라당 증인들은 일단 유지. 그 중에서 한나라당 당적이 없는 사람의 증언을 핵심 증언으로 채택했음.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먼저 고발인인 박○○씨는 4·15 총선 당시 고조흥 후보의 선거연락사무소장을 맡고 있었다. 박씨는 최초 경찰조사에서 "고조흥 후보가 20대는 투표하지 말고 놀러가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가 검찰조사에서는 "한나라당 고조흥 후보자는 20∼30대는 투표하지 말고 놀러가도 된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강○○씨는 한나라당 전곡읍 협의회장으로 이 후보의 유세를 듣고 고조흥 후보 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오후 1시 30분을 전후한 강씨의 통화기록을 조회한 결과 고 후보와 통화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진술의 진실성에 의심을 받고 있다. 또 라○○씨는 한나라당 연천군 청년회장이다. 라씨도 이철우 후보의 유세를 듣고 고조흥 후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진위여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나중에 고 후보에 직접 전화를 걸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최초 진술을 번복하기도 했다. 이○○씨는 한나라당에서 추천한 선거부정감시단원이었다. 이씨는 경찰조사 에서 "한나라당에서 20대는 투표하지 말고 놀러 가라고 이철우 후보가 연설한 것은 들었지만 고조흥 후보를 특정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진술했다. 또 전○○씨는 선관위에서 추천한 선거부정감시단원으로 지역2반장을 맡았다. 전씨는 한나라당 지구당 당직자나 당원은 아니지만 그의 부친이 한나라당 고문이라는 점에서 친한나라당 성향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그의 부친은 4·15 총선 당시 '이철우 후보는 빨갱이다'라는 유인물을 배포하다가 적발되 어 경찰수사까지 받았다 ------------------------------------ 그러면 당시 녹화 테잎을 보면 되는데.. 선관위에서 녹화테잎을 잃어버림. 자기네는 아무 책임 없다고 주장. 황당. 당시 선관위 감시위원의 활동보고서에는 그 날 아무 일 없었음. 참고로 법원에서 채택한 핵심 증인은 위에 있는 전..씨. 아버지가 한나라당 고문에 삐라 뿌리다가 적발된 사람. 이 재판에는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실험 결과까지 동원되었는데 이것이 이철우 의원에게 유리한 결과였지만 증거로 채택되지 않음. 선거전날 오후에 유세장에서.. 들은 사람들도 '고조흥'인지 '조중동'인지 확실치도 않고, 증인들이라는 사람들도 영 허접하고.. 거짓말하는 놈도 있고, 아버지가 삐라 뿌리다 걸린 놈도 있고.. 증거 비디오 테잎은 없어지고.. 다 좋다 이거다. 근데 선거전날 오후에 몇십명 있는 유세회장에서.. 할일없이 젊은 사람이 나와서 듣다가.. 20-30대 어쩌고 하는 소리에 분기탱천해서 고조흥 후보가 질 확률은? 도대체가 말이 안 됨. ------- 복기왕, 오시덕도 억울하기로 따지면 둘째 가라면 서러울텐데.. 사연 많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