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maureen (:magnolia:맧) 날 짜 (Date): 1998년03월08일(일) 19시22분17초 ROK 제 목(Title): [한겨레]-북풍-안기부 언론 대책 문건 요약 [북풍] 안기부 언론대책 문건요약 `오익제 편지사건' 언론보도 실태 및 후속대책 97.12.7 1.언론은 오익제 편지사건에 대해 ㅈ일보를 제외하고는 김대중과 연관되는 표현 사용을 회피하고 국민회의의 `정치공작' 주장도 균형있게 취급하는 중립적 논조를 보임으로써 김대중 이미지 저상효과가 의문시되고 있어 쟁점을 지속시킬 수 있는 후속대책 마련 긴요 2.보도실태 0 김대중 이미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표현 사용 기피 ―ㅈ일보는 유일하게 사설(“오익제 편지와 국민회의”)을 게재하였으나 국민회의의 편지 처리방법 문제화와 조작 주장을 조심스럽게 비판하였을 뿐 강도높은 공세 주저 ―ㅎ·ㅅ일보도 기사제목에 김대중과 관련된 표현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김종필의 `당부의 정치공작' 주장과 한나라당의 `사실규명 촉구' 주장을 균등하게 보도 0 사건의 확대 쟁점화보다 일과성 해프닝 사안으로 축소 조짐 ―ㄷ일보는 이례적으로 사회면 4단으로 보도하면서 “당부가 편지 중 민감한 부분이 있어 수사한다”는 등 단순사건처럼 밋밋하게 보도 ―특히 ㅎ신문은 물증 미(未)제시를 들어 당부의 공작설에 신빙성을 부여하면서, 국민회의측의 `각하배후설'까지 인용 부각 0 다만 방송은 당부의 설명과 정치권의 공방을 실감있게 보도하여 사건 파문 확대에 기여 *ㅁ방송은 `편지수사 적법'(1분30초) 제하로 당부의 기자회견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오씨 필적이 맞다”는 것을 강조 3.평가 및 후속대책 오익제 편지사건은 국민회의측이 사활을 걸고 물타기에 주력하고 있고, 언론도 판세의 불가측성을 의식, 공세적 보도를 회피하고 있어 자칫 국민회의 공작설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위험성이 농후 0 `기사거리'가 있을 때만 보도하는 언론의 속성을 감안, 수사상황 등 후속 기사거리를 계속 제공, 보도 지속 유도 ―ㅈ·ㅈ·ㅅ·ㅅ·ㄱ 등 보수우익지 대상 확대 보도 적극 협조 ―국민회의의 맞대응을 유발시켜 쟁점 지속화 0 남은 2차례 합동토론회(12.7, 14)를 활용, 국민회의의 조작·공작 주장의 허구성 집중 공박 *김대중의 능란한 변명에 대비하여 이회창 후보의 의연하고도 정곡을 찌르는 반박 논리 준비 0 당 조직을 활용, 김대중 사상의혹 내용을 전파하고, 관계당국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진상 공개를 요구하는 등 계속 문제제기 0 이회창 후보 찬조연설시 편지내용 집중 부각 신중 검토 *배경 화면에 편지 및 오익제와 김대중이 찍은 사진 삽입 0 주요 일간지에 다발적 신문투고로 비판 여론 조성 *언론사 대상 T/T병행 0 주요 외신 대상 보도협조로 국내 순환홍보 유도 *일본 TV는 부부간첩단 사건 취재차 방한 예정(12.9-20)인 바 당부에 취재 지원 요청 ▣ 한-겨-레 문화센터 봄강좌 접수중입니다 ▣ ▣ 3월23일 개강...문의:02-3272-7575 ▣ 기사등록시각 1998년03월08일19시00분 -한겨레- 제공 ================================================= -Life is too short to eat anyth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