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doni (+ 도 니 +) 날 짜 (Date): 1998년01월06일(화) 11시23분05초 ROK 제 목(Title): Re: 월가 월가에서 조지 소로스를 당연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건 런던의 시티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지 소로스는 그야말로 헤지펀드로 이나라 저나라의 경제를 들었다놓았다하면서 엄청난 환차익과 주식이익을 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김 대중씨가 소로스를 불러서 같이 식사를 하고 소로스로 하여금 한국에 투자를 하겠다라고 발표하게 만든 것은, 참 잘한 일입니다. 비록 월가와 씨티가 조지 소로스를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투자는 소로스의 투자와 방향을 거의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결국 월가와 씨티도 목적은 이윤추구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적 후진금융사고방식으로 자기 멋대로 해석을 해서는 안됩니다. 월가에서도 씨티에서도 소로스의 영향력은 막강합니다. 그리고 소로스의 뒷 배후엔 세계금융계의 배후를 조정한다고 알려져있는 영국 로쓰차일드가 있기때문에 김 대중씨는 제대로 사람을 선택해서 이용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워싱톤포스트나 뉴욕타임즈의 기사논조는 계속해서 한국을 잡아먹자고 하는 논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와 이코노미스트가 한국에 관대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는 잘 모르는, 금융계 내에서 암투가 벌어지는지도 모르지요. 한국을 어떻게 요리해먹을까 하는 밥그릇 싸움같은 것 말이죠. :> 김 대중당선자는 이미 그 지도력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너야 할 강이 많지만, 일단 무능한 김영삼정부에 질린 투자가들의 기분을 돌릴 정도의 지도력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보다 더 강력하고 빠른 정책제시와 행보를 기대합니다. 김 영삼처럼 11월 중순에서야 외환위기를 알았다는 무능함보다 조지 소로스라는 투자의 거물을 얼른 불러들여서 어룰줄 아는 김대중씨가 훨씬 듬직하지 않습니까? :> 계속되는 위기입니다. 그러나 희망은 버릴 필요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