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ttic (바꿉시다!) 날 짜 (Date): 1997년12월17일(수) 10시38분51초 ROK 제 목(Title): 한나라당 홈페이지를 보고 너무 실망했다. 대한민국 제1여당이라는 당에서 만든 홈페이지에다가 떡하니 상대방 후보 비방하는 내용을 올려 놓다니... 고문 후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해서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걷지 못하는 것을 마치 무슨 커다란 장애가 있는 것인양 떠벌이는 것을 보니 그게 비록 모 잡지에 난 기사를 올린 것이기는 하지만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이런 글이 실려 있다. ' 자신의 몸도 일으켜 세우지 못하는 후보가 어떻게 쓰려져가는 국가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는가?' 참으로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어찌 사람으로서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는가? 누가 그의 다리를 불구로 만들었는데 이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참으로 딱한 일이다. 만인이 지켜보는 TV토론회에 나와서 '3번을 찍으면 2번이 되니, 제발 날 찍어달라' 는 망발을 하질 않나.. 너무 딱해서 가련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왜 여당후보로서의 당당함을 보여주지 못할까? 뭐가 그리 두려운 걸까? 정말 그가 두려워해야할 것은 이나라 백성들이 아닌가? |